늦은밤 기차를 타고 용산역에 도착하면 만날 수 있는 풍경입니다.
알록달록 무지개빛으로 반짝이는 계단과
물이 흐르는 무지개 계단 위에서 장난 치는 아이들...
대체 이어린몬스터들은 어디서 튀어 나오는 건지..
옆에 엄마 아빠도 없는 것 같은데 말이지요.
용산역이 애들이 놀 환경은 아니지 싶은데...^^;;
예의 사진 위의 한줄로 쭉 뻗은 긁힌자국...-_-
대체 뭐가 문제인거지..;;
........아무튼..
이 사진을 찍을 무렵엔 아직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서,
아이스라떼 보다는 따뜻한 까페라떼를 즐겨찾던 시기였는데...-_-
애들은 정말...계절을 앞서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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