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군 블로그: 종묘 & 창경궁
초등학교라는 사법기관(이었으면 좋았을지도...)에서 관리하는
초딩들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끔 기특하게도...
귀엽게 보일때가 있다.
난동 부리지 않을때 라던가...
소리 지르지 않을때 라던가...
땡깡 피우지 않을때 라던가...
별로 난동 안부리고, 소리 안지르고, 땡깡 안피우고, 울지도 않고..조용히 잘 놀때 라던가...
머 꼭 그렇지 않더라도...
가끔은...그냥 귀여울 때라던가...ㅋㅋ
엄마를 따라 깡총깡총 내 시야를 벗어나던 초딩 둘.
FM2.
2008.05.17.
창경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