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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2008/일본] 메이지 신사

어느 나라건 신을 모시는 곳은...
경건함이...묻어있다.
신사도 역시..
음...입구에서 세상의 찌든 때를 물로 씻고,
신을만나러 간다.
메이지 신사는 시내 한복판에 있긴 하지만...
넓기도 하고, 산책하기 딱 좋은 ....
(연인을 일부러 찍은게 아니다...진짜..-_-;)

음...언젠가 얘기한듯도 싶은데...
신사에 기도를 할때는....
동전을 던지고, 박수 두번 짝짝 기도~ 이 순서인데...
동전은 5엔(5円) 동전을 던진다고 하더라...
5엔을 일어로 코엔 이라고 하는데...인연이라는 말과 발음이 같아서 라고...

아빠따라 동전 던지고, 박수 두번 짝짝! 기도~



주말에 신사에 갔던 이유는....
이런 전통 혼례를 볼 수 있다고 해서인데....
(우울해 보이지만, 장례식이 아니다...결혼식이다...-_-)
역시...결혼은 인생의 무덤이라더니.....
어떻게 보아도....우울한 행렬이다...;;


결혼식을 마친 가족들의 기념 촬영....(웃어주세요...;ㅁ;)
그리고 발랄한 여행객들은...이렇게....+_+



2008년 6월 메이지신사
FM2
(오타있어도...나는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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