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24일 스카이 핸폰
하얀 눈위에 구두 발자국
바둑이와 같이 간 구두 발자국~♬
누가 누가 새벽길 떠나갔나
외로운 산길에 구두 발자국~♬
설날 연휴.
엄마 심부름으로 두부사러 가는길..
그날은 휘융 휘융 눈보라도 휘날렸고,
후루룩 내린 눈이 금새도 쌓였고,
그러다 반짝 햇살에 금새 눈이 녹아내렸던...
무지하게 다채로운 날씨였다.
닭처럼 통통하게 살이오른 비둘기가...
눈위를 뛰어다니던 눈 내린 오후였다.
연두군의 근황...이랄까 생존신고.
전시회를 한다... 프린트를 한다...그러구 돌아다녔지만...
전시회는 코앞으로 다가오고,
사진은 아직...잇힝....
전시회 보러왔는데 내 사진이 없을수도 있어....ㅋㅋㅋㅋ
라고 농담처럼 얘기했지만...-_-;
어쩌면 현실이 될지도..;ㅁ;
아...요즘엔 왜 이리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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