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저러해서 박쉪이랑 둘이 봄나들이 다녀왔다.
장소는 인천에 있는 소래습지생태공원. 첨 가보는 곳인데 좋드라..ㅎㅎㅎ
봄 햇살 받으며 느긋하게 산책하기 좋은 공원.
요기 입구이자 출구 - 여길 지나면 주차장이 있음
날씨가 풀리니 자전거족들이 엄청 많드라. 이런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공원이 있다는 건 행운
아빠 손 좀 줘보라고오~
뒷모습이 귀여웠던 가족. 아빠는 왜 애 손을 안잡아주나...했더니
바람이 부니까 아빠 옷에 붙은 모자 떼서, 애기 씌워주더라. 귀엽.ㅎㅎㅎ
같이 갔던 박쉪... 다리를 찍은거였는데, 박쉪이 거기 있었던거 뿐이야. ㅋㅋ
그래 봄이니까 데이트 하셔야지...ㅎ;
생경한 풍경, 어머 풍차라니...ㅎㅎㅎ
초록이 되면 빨강 풍차랑 넘 잘 어울릴거 같아.
풍차는 엄청 크지는 않은데, 뭔가 파트라슈 생각나면서 좀 귀여웠음..ㅎㅎ
랜드마크라고 할만 하네.
그르네 풍차 사진이 참 많네..ㅋㅋㅋㅋ
자전거 타고 나타나서 갈대숲을 휘젓고 다니던 폭주꼬꼬마 형제
풍경이 아직 겨울이네, 가을이네 했지만, 그래도 봄은 봄이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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