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하루/2004년

애꾸눈 잭..

지난번 막심 공연을 보러 갔을때...

공원에서 만난 강아지...

음...뒷편에 보이는 발이 주인이라고 한다.

저 강아지는 한쪽눈이 없다.

강아지 주인이 저 녀석을 만난 얘길 해준다.

사고 때문에 눈을 잃은 강아지를..그 전 주인이 버렸단다..

우연찮게 다른 개를 키우고 있던터라...그냥 맡아서 키우게 되었다고..

뭐...사연은 그렇지만, 커피도 벌컥~ 잘 마시고...

주인한테 큰소리치는 당당한 녀석이다..ㅎㅎ

그냥 길에서 강아지파는거 보구 생각나서..ㅡ_ㅡ

...

'하루하루 > 2004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크로드..  (0) 2004.04.23
길....  (0) 2004.04.22
강남...저녁...화요일  (0) 2004.04.20
정말 봄이야?  (0) 2004.04.19
일요일  (0) 200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