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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2005년

비오는 날엔 라면?

오랜만에 시나몬 언니랑...음주를 즐기고..므흣..
라묜을 먹으로 가똬~
황토군 토담면 오다리는 선릉역에 있다. -0-;
중간매운맛의 라묜은 절케 생긴 밥통에 담겨서 나온다.


숫가락도 이미 준비 완료!!!


뚜껑만 따면 먹을 수 있다...ㅋ ㅔ ㅋ ㅔ ㅋ ㅔ


첫번째 뚜껑을 열자 등장한 콩나물 밥..


두번째 뚜껑을 열자 안푸짐해 보이는 라묜..-0-;;
핸폰 액정은 그럴싸했는데....일케 보니 별루넹....-ㅂ-;;;




밥도 한술 뜨면서 맛있게...음하하하
라고는 하지만...-_-;
라묜은 쪼끔 면발이 그랬고...김치가왕창 맛있었다..^ㅂ^;
왠지...도시락 까먹는 기분이라...ㅎㅎ
맛보다는 분위기가 좋았더라...^ㅂ^;
사진은...by나의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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