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군 2007. 5. 9. 22:35
음...여기가 정확하게 이름이 뭐였는지...-_-;
기억이 안나요...ㅜ_ㅜ
아무튼 어딘가 차로 실려가는 길에 들렀던 신사. ^_^;
그날 바람이 많이 불었지욤.


일본에서는 신이 거대한 새를 타고 온다..라고 생각해서
그 새가 쉴 수 있도록 커다란 기둥을 세워두는 거라고...
같이 가셨던 분이 설명을 해주셨답니당.


신사에 간김에 운세뽑기를 했지욤...우하하핫..
전 吉을 뽑았는데...
같이 가신 분이 해석해주셨는데, 머 이래 저래 운이 좋다고...^___________^
안좋은 운(凶)을 뽑게되면, 저렇게 묶어두고 부적을 사가지고 간다고 하네욤.
밖에 나오면 밝은데서 찍을 수 있었는데...-_-
어두운데서 웨 그랬는지...ㅜ_ㅜ


같이 갔던 라라양.
흉을 뽑아서 한손으로 열심히 매듭을 묶고 있는...;;;
부적도 구입했다지요. ^0^;;


신사 앞에 있던 상가에 걸려있던....
PAMA 너무 인상적이어서...^_^;;;

맑은 날.
레인보우 브릿지.
마지막 공항으로 가는 길에 레인보우 브릿지를 지나왔지욤.
밤에 가봤으면 더 좋았으려나..ㅜ_ㅜ
아무튼 2박 3일 짧은 방문...끝.
신사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팻말!!!
"비둘기가 알아서 한다"
비둘기가 먹이를 알아서 구해먹도록, 먹이를 주지 말라는 내용인데...
알아서 한다니...넘 강렬한 인상을 남겨줬어요...ㅋ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