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군 2007. 7. 10. 00:21
처음.
연두군에게 춘천은...
정준군이 중학생으로 나온 "사춘기"라는 드라마 속의 배경으로
푸르디 푸른 가로수 길로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푸르고, 맑고, 여리고, 신선한 느낌 이었다.
시나몬 형님 사진같은 그런 느낌.
두번째.
몇년전 실제로 춘천에 처음 가봤던 기억에 의하면...
터...터...터미널이...
후덜덜덜덜덜덜덜스럽게 무시무시했던 기억이...-_-
덕분에 춘천에 대한 이미지가 극심한 타격을 입었던 것으로....;;;
(머 내 개인적인 기억이니까...)
이번
세번째춘천은
뭐랄까 유쾌하고...


맛있는 느낌!!!



FM2 / 50mm F1.4 / AGFA_vista100
아..모기..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