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터키&그리스
[터키]이스탄불의 |@그랜드 바자르|@
연두군
2007. 10. 3. 05:10
아직 에펨군이 찍은 사진들 스캔이 다 끝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디카로 찍은 사진 다 정리된것도 아니지만...-_-;
머 일단은 그냥 고고싱. -_-
이스탄불 그랜드 바자르 - FM2 / 50mm f1.4 / AGFA Ultra 100
음...글쎄 느낌은 강남 지하상가 같은 그런 기분으로 돌아다녔던...그랜드 바자르.
돌아다니기 전에 길잃어버리지 않게 주의하라는 얘기를 어찌나 많이 들었던지...
처음엔 걱정했으나, 어느 순간 그냥 마구 돌아다니고 있었던...
크지만 작은 시장. ^_^
처음엔 걱정했으나, 어느 순간 그냥 마구 돌아다니고 있었던...
크지만 작은 시장. ^_^
에펨군이 찍은 사진 중 인물사진을 제외하고 나니....-_-
그닥 올릴 수 있는 사진이 참...없네...+_+
그닥 올릴 수 있는 사진이 참...없네...+_+
여행 내내 어쩌다 여기 저기 찍사로 불려다니면서
사진을 열씸히 찍었던 터라...ㅋ_ㅋ
다른 때보다 인물사진이...많다.
사진을 열씸히 찍었던 터라...ㅋ_ㅋ
다른 때보다 인물사진이...많다.
게다가 사진의 약 30%는 시나몬 형님 화보...
형님!!! 화보집 하나 만드시지 말입니다. ㅋ
01. 그랜드 바자르 첫번째 가게
그랜드 바자르에 들어가서 처음 우리 발걸음을 멈춘 곳은 장식용 전등을 팔던 가게.
둘다 로모 유저라서 그랬는지...수많은 전등이 반짝이는 걸 보자
그냥 멈춰서 일단 찍는거다..+_+
그랜드 바자르에 들어가서 처음 우리 발걸음을 멈춘 곳은 장식용 전등을 팔던 가게.
둘다 로모 유저라서 그랬는지...수많은 전등이 반짝이는 걸 보자
그냥 멈춰서 일단 찍는거다..+_+
02. 차이 배달
그랜드 바자르 안에 저렇게 쟁반에 차이를 담아 들고 돌아다니는 청년들이 많더라.
맛있는 차이를 배달해 주시는 배달의 기수!!
차이를 마셔볼까 하고 배달맨을 따라갔지만, 배달전문점인지 앉을 자리가 없어서 낭패.
근처 잘생긴 청년이 있는 까페에서 커피로 아쉬움을 달래본다.
달달한 차이...그립다. ㅜ_ㅜ
그랜드 바자르 안에 저렇게 쟁반에 차이를 담아 들고 돌아다니는 청년들이 많더라.
맛있는 차이를 배달해 주시는 배달의 기수!!
차이를 마셔볼까 하고 배달맨을 따라갔지만, 배달전문점인지 앉을 자리가 없어서 낭패.
근처 잘생긴 청년이 있는 까페에서 커피로 아쉬움을 달래본다.
달달한 차이...그립다. ㅜ_ㅜ
03. 까페 암브로시아 잘생긴 알바
잘생긴 청년이 웃으며 반기자, 시나몬 형님과 연두군은 냉큼 자리를 잡았다.
잘생긴 청년이 웃으며 반기자, 시나몬 형님과 연두군은 냉큼 자리를 잡았다.
04. 거품이 잔뜩...카푸치노
알바 청년이 가져다준 카푸치노....+_+
거품이 보글보글 풍성한게 마시기 부담스럽다...ㅋ_ㅋ
05. 커피를만드는 남자
카메라를 들고 있자 어색하게 웃으면서 나름 세심하게 포즈를 잡아주시던 알바님.
내내 카메라를 향해 웃어주고, 손 흔들어 주고...
그냥카메라를 만지작 거리고 있었던 것 뿐인데.. 포즈 잡아줘서 안찍을 수가 없었다...;;;
카메라를 들고 있자 어색하게 웃으면서 나름 세심하게 포즈를 잡아주시던 알바님.
내내 카메라를 향해 웃어주고, 손 흔들어 주고...
그냥카메라를 만지작 거리고 있었던 것 뿐인데.. 포즈 잡아줘서 안찍을 수가 없었다...;;;
사진은 없지만, 우리 앞쪽에 슬쩍 자리 잡으시던 사장님은...
모르는척 하면서 너무 즐겁게 우리 노는양을 구경하시던 터라...
사진을 찍기가 민망..ㅋ_ㅋ
모르는척 하면서 너무 즐겁게 우리 노는양을 구경하시던 터라...
사진을 찍기가 민망..ㅋ_ㅋ
우리는 그 사람들 구경하고...그 사람들은 우리 구경하고...
무언가 작은 동양인 둘이서 이것 저것 커피를 주문하고, 사진을 찍고...
도란도란 수다떠는게 신기해보였나보다...
06. 주변상가
그랜드 바자르 주변 상가...
몇방울 날리는 비때문에, 차양을 내리고,
그랜드 바자르 주변 상가...
몇방울 날리는 비때문에, 차양을 내리고,
어둑어둑해지는 하늘을 밝히려 하나 둘 전등을 켜고,
저녁시간의 여느 상가들 처럼 분주하다....
07. 움직이는 빵가게
위험하게도 빵을 작은 수레에 싫고 골목길을 달린다.
08. 광고
벽에 붙은 광고는 서울이나, 이스탄불이나 매한가지.
벽에 붙은 광고는 서울이나, 이스탄불이나 매한가지.
음...그랜드 바자르 안에서 만난 자칭 대구가 고향이라는 터키청년 소지섭 군.
사진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없네...ㅋ_ㅋ
부담갖지말고 마음껏 구경하라면서, 친구가 하는 커피가게도 소개해줬는데...(못찾았지만...-_-;)
머 이래 저래 시장 구경은정말 즐겁웠다지요.
필름 스캔하다 보니 벌써 5시반이네...@_@
아...밤새 겨우 2롤 스캔하다니 덜덜덜...뭘한거지...;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