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2008년

연금술사

연두군 2008. 3. 18. 19:59
간혹 어린 친구들이 얘기하는 걸 듣게되면 경이롭기 그지없다..;;
"나 책방 가고있어"
라는 짧은 말을 하면서...

동시에 중간 중간 세가지 다른 비속어 추임새처럼 들어간다...+_+
그녀는 가히 언어의 연금술사...

집에 들어가는 길에 지나친어떤 소녀의 전화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