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군 2008. 5. 3. 00:24


두사람이 들고 있는 연등.
멀고 먼 이곳까지 날아온 그 연인들은...
그 작은 초에 어떤 바램을 담은 것일까.

FM2 105mm f2.8 AGFA 100.
서울. 봉은사.

필름만으로 봤을땐 분위기 있어보였는데.
아...실망..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