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2009년
사직구장
연두군
2009. 8. 13. 13:21
지난 주말에 저주받은 이기자님과 마녀라푼젤.
어딜가도 날씨는 좋았던 연두군이 사직구장엘 다녀왔다.
사직구장을 꽉 매운 사람들...
그날은 100만 관중돌파 라며...기념 불꽃놀이를 하기도 했었다.
완전 불공평하게...롯데 vs 삼성 경기인데...
삼성팬은...내가 발견한 바로는 5명?
김상수 & 조동찬 커플 |
유일한 삼성 응원단. 9회가 다 되서야 응원을 시작하심. |
나머지는 다 롯데팬. 이었던거 같다. =_=
오래전부터 사직구장에서 야구경기 관람을 해보고 싶긴 했지만...ㅋ
이런 광경은 처음이라...ㅋ
사직에가서 알게된건...
주황색 비닐봉다리를 머리에 쓰는것도 스킬이 필요하다는 것과..
사직에는 원정팀 응원석이 없다는 것 정도..;;
같이간 두분은 롯데가 이겨서 좋다고 하시는데...ㅎㅎ
성의없어 보여도 완전 대박 잘하시는 양준혁 아저씨가 안나와서..-_-
무척 아쉬운 경기였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