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교토 청수사(기요미즈테라) 2010년5월20일

연두군 2013. 3. 29. 17:10


여기 저기 들러서 언덕배기를 힘겹게 올라가면 나타나는곳이

청수사 - 기요미즈테라


청수사의 멋진점(?)은...

만들어진지 몇백년이나 되었다는데 몇번의 대지진이 일어났을때도...

절벽위에 세워진 목조건물임에도 변함없이 무사하다는 점이랄까..


역시 한국이든, 일본이든, 중국이든 혹은 서양이든...

지금과 다르게... 옛날 사람들은 초천재였음이 분명하다.



















































수학여행 팀이 많아서 관리인 아저씨들이 많았던 청수사

뒷편에 있던 이 불상은 머리위에 물을 부으면...

살짝 웃는 얼굴을 보여준다고 한다

머 사진에는 잘 안찍혔지만 그렇다고..난 봤다고ㅋㅋㅋㅋ











흘러내린 세줄기의 물을 받아서 마시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물을 마신다.


맨 왼쪽의 폭포는 지혜, 중간은 사랑, 오른쪽이 장수에 좋다고

막 떠들길래 아 그래? 뭘 마셔야하지? 고민했는데


관리하시는 아저씨가 같은 물줄기이니 아무거나 마셔도 된다고 -_-ㅋ

아이 쿨하셔..ㅋㅋㅋ






교토 - 청수사(기요미즈테라) 2010년 5월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