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군 2007. 1. 9. 00:37
고즈넉한 고궁을 상상하며...
한적한 산책을 기대했지만...
백만의 참새같은 관광객들의 짹짹거림에 고즈넉한 고궁은 이미 시장바닥...-_-




무언가 맑은 물에 비친 그림자를 찍고 싶었지만...;;
그건 마음 뿐.




지붕위에 옹기 종기 모여서....해바라기..;;




문을 열고 나가면 또 다른 세계가....=_=


까만 지붕위 하얀 눈.......이었지만...-_-
머..허옇게 나와서..훗..ㅠ_ㅜ
정말 조금만 조용하고, 한산할때 다시 차분이 가보고 싶닷...;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