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2004년

비행하는 갈매기_오이도

연두군 2004. 3. 13. 23:33

시나몬 & 쌤 & 야간비행...셋이서 오이도에 다녀왔습니다.

이름하여 출사...-_-V

※ 참고
오이도는 4호선 끝에 있는..곳입니다.
사당역에서 약 61분 거리에 있다고...지하철 안내표지판에 나와있습니다..ㅡ_ㅡ;;

일몰을 찍자....라고 시나몬 두목님께서 말씀하신 관계로...

적당히 시간을 때우며...일몰을 기다렸답니다...

그..러..다..가..

우리를 비웃으며 날아다니는 저 갈매기 녀석을 보았더랍니다.

갈매기 : 절 가볍게 찍어 BoA요~

시나몬 일당들 : 앗! 갈매기다..찍어~ 찍어!!!

그.러.나....................................................

이렇게 잡힙디다...-_-

저 구석탱이에 쳐박힌게....바로 그 갈매기 올시다...ㅡ_ㅡ;;

저 녀석이 글쎄 멀리서는 유유히 날다가 느닷없이....

우리 앞으로 휙휙~지나다니며 어찌나 약올리던지...ㅡ_ㅡ

너무 순식간이라 찍을수가...없었어요...

더군다나...멀리 있는건 잡히지도 않는다구요...크흑...ㅜ_ㅜ

갈매기에 우롱당하고..흙흙..

아무튼 기분좋게 비행하는 갈매기들......이 시원하데요..ㅎㅎ
(사실은 시원을 지나 너무 추어써요..ㅜ_ㅜ)

자.....그럼 감상해BoA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