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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터키&그리스

돌기둥

이제 돌덩어리만 남은 폐허라고만 생각했지만,


그 곳에서도 누군가는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다.

난 황폐한 돌덩어리는 관심없지만, 그 안에 살아 있는 것들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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