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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2010/일본] 교토 은각사 근처의 까페...
















철학의 길을 흐르는 냇물을 따라 걷다보니...
다리도 아프고, 피곤하기도 하고, 카페인이 필요해졌다.

한적한 까페가 있어 커피와 작은 케잌을 주문했다.
커피를 내리던 할아버지가 웃으며 반겨주셨다.

살짝 더웠던 2010년 초가을
에디뜨 피아프와 차가운 커피와 함께 했던 시간.












포즈 잡아주신 바리스타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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